제과 제빵, 바리스타, 미용, 프랜차이즈요식업알바이렇게 해봤는데 다 적성에 안맞는 것 같아요. 손님응대 자체는 괜찮은데 재고관리,발주,각종정산 너무 싫어요. 빵 만드는 일 자체는 괜찮은데 급여가 바닥입니다. 경력이 꽤 있어도요. 뒷정리가 빡센 일들이 너무 힘듭니다.베이커리 카페 올타임근무 해도 최저시급에 연장근무 안쳐주고일이 너무 많은 건데 걍 빨리 끝내서 제시간에 퇴근하라는 소리나 하고,,,일단 업무가 딱 끝나고 일절 업무 생각 안하고 연락도 받기 싫어요.돈 벌어 먹는 일이 힘들고 까다로운 거 잘 압니다. 저는 인문계고 고졸에 20대 중후반이에요. 사무직은 생각도 안해보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경리 추천하던데저는 문서작업도 할 줄 모르고 20살부터 위에 말한 일들만 반복해서 해왔거든요. 앞으로 도전할 생각이 있는 직종이 간호조무사,매장관리직,행사도우미 등 고려중인데 사실은 배달일을 하고 싶어요. 사람들이랑 부대끼지도 않고혼자 일하는거요. 근데 당장 돈도 하나도 없어서 면허가 있어도 차를 몰아본 적이 없고이걸 평생 직업으로 삼으려니 어려울 것 같아요. 사는 게 왜이렇게 까다롭고 번거롭고 복잡하나요

재택 근무도 가능한 위탁 판매로 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은 어떠신가요? 불경기로 구직난 겪을 때 재택 부업은 타격 받지 않아서요 하루 한두 시간이면 되고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온라인으로 일하는 시대다 보니 수요가 많아서 인기가 많기도 하고요 집에서 일하는 거라 다른 일과 병행하며 할 수 있는데 제가 하는 재택 근무 일 의향 있으시면 추가 질문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