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닐라-팔라완 경유 시간 안녕하세요 7월에 필리핀 팔라완 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요 인천(아시아나) -
인천-마닐라-팔라완 경유 시간 안녕하세요 7월에 필리핀 팔라완 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요 인천(아시아나) -
안녕하세요 7월에 필리핀 팔라완 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요 인천(아시아나) - 마닐라 -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까지 가는 비행기인데마닐라에서 팔라완 넘어가는 경유 시간이 2시간 55분입니다. 올때는 2시간 50분이구요환승 시 터미널 1에서 터미널 2로 옮겨 가야한다는데 저 시간이면 충분하려나요? 자가 환승이라수화물이 있으면 다시 부쳐야 할텐데...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 공항이 많이 큰가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인천에서 아시아나 항공으로 마닐라 도착 후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으로 가는 일정에서, 마닐라 환승 시간이 2시간 55분(복귀 시 2시간 50분)이라면 조금 촉박한 편이에요. 마닐라 공항은 터미널 간 도보 이동이 불가능하고, 터미널 1에서 터미널 2까지 셔틀이나 택시로 약 30~40분(대기시간포함) 소요되며, 입국심사, 수하물 수령, 재체크인까지 전부 해야 하므로 최소 3시간 이상 여유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항공사와 현지 여행사들도 자가 환승 시 3시간 이상을 안전 기준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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