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말이 길어질수도 있는데요 강박이 심해서요중3 여학생이고 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은 151 이랍니다..!!다이어트에 관심 생긴건 작년 초부터인데 작년 말까지는 간간이 몇달에 한 번 홈트 좀 하고 그정도 였는데요매일 마라탕 떡볶이 와플 다 먹어도 유지되던 몸무게는 35-36 이었습니다 원래도 저체중이라 마르다는 소리 들으면서 살았구요올해 2월 초에 일본 여행을 가게 되었었는데1월달에 갑자기 다리 얇은 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빼빼 마른 몸이 되고 싶어서 홈트를 2-3 주간 빡세게 했습니다이때까지만 해도 다리살만 빼고 싶었던거라 체중엔 관심이 1도 없었구요..문제는 일본을 다녀와서 체중 강박이 엄청 심해졌습니다여행 가는 당일날 몸무게는 32.1 이었구요 (운동 하니까 저절로 빠져있더라고요)4일 여행갔다와서 정확히 0.8 키로가 찌고 그거에 충격받고푸룬주스로 싹 비운 다음에그 다음부터 하루에 800 칼로리 맞춰먹으며 지금 4월까지 3달간 유지중입니다제가 왜 거식증 전 단계인지 물어보는 이유는요..지금 제 몸무게가 29.6 이라는 겁니다제일 큰 문제는..전 다이어터가 절대 아니고 유지어터거든요유지만 하면 되는..근데 웃긴거는요 제가 30 키로면 그거만 유지하면되는데어쩌다 운 좋아서 29.8 이 되면 다시 0.2가 쪄도 상관이 없는게 정상이잖아요?근데 한번 빠졌다가 다시 30 이 되면 그거에 스트레스받고 굶습니다이게 반복되니까 유지가 목적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점점 빠져서 29.6 까지 왔어요.. 어떻게 고치나요? 지금 생리도 4달째 안하고요.. 뼈가 다 보입니다 앉기도 불편하고요

식단이 불균형 상태인데 무슨 생리가 됙ㆍ 키는 언제 클것이며. 몸무겔 언제 40키로가 되죠? 30이면 사막 소말리아에 옥수수죽 먹는. 소녀들마냥 깡 말라서정말 보기도 싫을정도의 몸무게임..잠은 충분히 자는지? 모르겄으나 한식 먹어요! 밥.된장.고기로 살을 쩌야지. 뭔 짱개라고 마라탕을 먹는둥? 자극적 음식만 찾으니 대장.소장이 적응되겠음? 너무 쪄도 문제지만, 너무 편식하고 몸을 혹사시키고 있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