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데 (만난지 4개월 됨)평일은 서로 바쁘고 일 끝나는 시간도 달라서 연락 잘 못함서로 사는 곳은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주말에는 같이 있음이런 상황이구요그냥 평일에 애인이랑 저녁에 퇴근하면서 연락하다가 같이 게임 할까 물어봤는데 애인이 갑자기 게임?근데 자취방에 친구(동성친구) 놀러 와있는데 (숙박하나봄)이렇게 갑자기 통보하길래알겠다 하고 넘기려고 하는데 기분이 좀 오묘하더라구요자주 친구가 놀러오는것도 아니고 누구랑 놀고있다는 말도 없었길래 (뭔가 내가 그냥 쉰다고 했으면 말 안했을거 같은 느낌)기분이 좀 이상해서 제가 과잉반응인건지..보통 친구가 자취방에 놀러 온다고 하면 애인한테 미리 놀러온다고 말 하는지 안하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애인이 친구와 놀 때 미리 연락하는 게 좋죠.

상대방의 기분도 고려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