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같은자세로 자다가 일어난 이후 왼팔이 너무 아파파스만 붙이고 지내다 한달전부터 밤에 자다가 일어날 정도로극심해 동네 정형외과에 갔어요. 낮엔 참을만 하고 누웠을 때3시간도 못 자 일어나여.첫날 - 피검사,초음파,어깨주사 16만원 둘째날 - 체외충격파, 고주파초음파치료8만6천셋째날 - 똑 8만6천 , 매일 2~3주 이렇게 치료 받아야 된다는데이게 맞는지 실비도 없어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야된답니다ㅠㅠ통증도 무섭고 돈도 무섭네요통증은 꼭 예방접종하고 우리하게 아픈것처럼 팔뚝이 아파요어깨 극상근염증으로 나으신분 혹시 어떻게 치료받고 나았나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말씀하신 증상은 **극상근염(회전근개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상이에요. 특히 밤에 심해지고 누우면 더 아프며, 팔을 특정 각도로 움직일 때 예방접종 맞은 부위처럼 욱신거리며 쑤시는 통증이 전형적입니다.
정형외과에서 제시한 초음파, 주사, 체외충격파, 고주파 치료 등은 실제로 극상근염 환자에게 자주 쓰이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매일 2~3주 치료는 다소 과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1~2주 차에 호전이 없으면 계획을 조정합니다.
특히 실비보험이 없는 상황에서 과잉진료가 우려되는 부분도 있어요.
2. 극상근염, 어떻게 나았는지 경험자들이 말하는 방법
소염제 복용: 초기엔 약물치료만으로도 효과 있는 경우 많아요.
냉찜질→온찜질: 초기엔 냉찜질, 통증 줄면 온찜질로 회복 도움.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팔을 90도 이상 무리하게 들지 않고, 일상 속 올바른 자세 유지.
도수치료/재활운동: 일정 정도 통증이 줄면 재활운동이 중요해요.
체외충격파: 효과를 본 사람도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진 않고 3~5회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 많습니다.
고주파 초음파치료: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주 1~2회로 줄여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2차 소견을 꼭 받아보세요.
대학병원 외래나 공공병원의 물리치료실 이용도 추천해요 (비용 부담 적음).
물리치료 위주+간헐적 주사+운동 조합으로 치료한 분들이 많습니다.
극상근염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3~6개월 내 호전됩니다.
영양 불균형 · 전해질 불균형 · 장내 세균 불균형이 지속되면 위와 장의 흡수와 거부 작용인 생리 활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