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모야모야병 진단받은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 까지 수술 대기라네요.. 상태도 좋지 않은걸로 아는데 대기만하다가 큰일나면 어쩌나요 이렇게 마냥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ㅠㅠ 대학병원에 전화 할 때마다 순서는 알려드릴수 없다는 식으로 기다리라고만 한다네요.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속이 탑니다 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친구분이 모야모야병으로 1년 넘게 수술 대기 중이라니 정말 마음이 타들어가실 것 같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위험이 크면 빠른 수술이 권장됨
응급이 아니면 대기 순서를 지키는 게 일반적이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위험이 크면 순서를 앞당기기도 합니다
→ 친구분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쁘다면 진료 예약실이나 해당 과 간호사실에 꼭 다시 연락해
다른 병원 문의: 동일 진료과가 있는 다른 대학병원이나 상급병원에 병원 변경 가능 여부 확인
담당 진료과 간호사실에 상태 악화 사실을 재차 전달
병원 사회사업팀 상담 요청도 가능 (대기 조정, 병원 연계 등 도움 받을 수 있음)
기다리는 동안이라도 혈압 관리, 스트레스 최소화, 금연 등 생활 관리를 도와주세요
의료진과 소통을 중단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상태를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