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차이 연애 크리스마스 남친이 예약 아무곳도 안했다는 더라구요 비싼거 핫한걸 떠나서.. 그냥 아무곳도 예약안하구 꽃준비하고 인형 준비했더라구요근데 저는 20대 초반 성인되고 처음 남친이랑 보내는거라 설레발 쳤는지 기대했었나봐요 남친이 뭐라도 신경써줄줄... 그냥 카페가고 동네 음식점 간거에 너무 속상해서 계속 울었어요 오열한건아닌데 눈에서 눈물이 그냥 또르르 흘림 렌즈껴서 눈에 실핏줄 보일만큼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울고 남친한테 서러워서
11살차이 연애 크리스마스
남친이 예약 아무곳도 안했다는 더라구요 비싼거 핫한걸 떠나서.. 그냥 아무곳도 예약안하구 꽃준비하고 인형 준비했더라구요근데 저는 20대 초반 성인되고 처음 남친이랑 보내는거라 설레발 쳤는지 기대했었나봐요 남친이 뭐라도 신경써줄줄... 그냥 카페가고 동네 음식점 간거에 너무 속상해서 계속 울었어요 오열한건아닌데 눈에서 눈물이 그냥 또르르 흘림 렌즈껴서 눈에 실핏줄 보일만큼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울고 남친한테 서러워서 사랑받지 못하는것같다 죽거싶다이랬더니 결국엔 남친이 말 이쁘게 안한다고 듣는 남 마음에 비수 꽂는 말 핶다고 그러는 넌 뭐 준비한거있냐 이러면서... 사과하라고 미안하다하는 저를 발견함...눈이 너무 아파여 울어서.. 근데 크리스마스 별거 아닌가 제가 너무 의미부여 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남친이랑 주전부리 먹으면되는걸 제가 너무 이입하는건가요 객관적으로 답 듣고싶어요 ....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날이지만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이에요 남친의 센스와 배려를 의미있게 느끼기도 하지만 그냥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소중한 순간일 수 있어요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친 기대는 실망을 가져올 수 있어요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순간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