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등급제 기준으로 3등급 안에는 들어야 이름 들어본 대학을 간다하고, 5등급제 기준으로는 2등급 초반 안에는 들어야될거다 이러잖아요.미디어에 1등급인 사람, 2등급인 사람, 3등급인 사람, 내신이 2.x인데 어디대학교에 갔다, 이런게 많으니까 3등급까지가 엄청 흔한 건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고등학교에 와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정말 상위권인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거였어요. 좋은 성적 받고 최저도 맞춰서 대학에 가거나, 정시로 대학에 간 실전 상위권을 제외하면 재수생들이랑 나머지 중하위권이 남잖아요. 등급에 맞춰서 낮은 대학에 가거나 재수 삼수 하는 수험생들이 있을거같아요.근데 대학 못간다고 세상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일을 하며 살아갈텐데약 4등급부터 9등급까지 대학을 가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대학 진학만을 바라보고 계속 달려나가는지, 자신만의 진로를 찾으려 노력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