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친한 남사친이 있는데요, 처음엔 그냥 남사친으로만 생각 했거든요? 며칠 전까지만 해두요. 근데 오늘! 머리 스탈 바꾸면서 꾸미고 왔더라고요? 순간 확 반했어요..서로 정말 친하고 응원도 많이 해주고 특히 제 자랑?을 많이 하고 다니더라고요? 암튼. 제가 요새 연애 하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할 정도로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남사친한테 마음이 가는 걸까요..?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백을 해야될지.. 아니면 기다려볼지..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릴게요